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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막막했던 수출 길, 맞춤 조언에 뻥 뚫렸어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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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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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전문위원, 2240곳 맡아 가격-디자인까지 심층적 지원
내수기업서 수출기업 변신 성공


“까다로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 지 6개월 만에 수출 결실을 맺었습니다.”

31일 KOTRA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aT센터에서 연 ‘2016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 현장.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에어텍’의 박선영 대표는 진열된 회사 제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하루 동안 열리는 행사에서 에어텍은 일본의 한 유통 전문업체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2013년 제조법인을 세운 신생 업체인 에어텍은 그야말로 수출 경험이 전혀 없는 내수 기업이었다.
해외로 진출하고 싶어도 어떻게 판로를 개척해야 하는지 몰랐다.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KOTRA 주최로 열린 한국우수상품전은 박 대표에게 결정적 수출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일본의 한 유통 바이어가 에어텍의 독특한 디자인과 소형 공기청정기라는 특성을 눈여겨본 것.
결국 그 바이어가 근무하고 있는 일본 기업이 31일 에어텍과 계약을 맺었다.

KOTRA는 지난해부터 ‘신규 수출기업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 현장에서 20∼30년 근무한 경험이 있는 수출전문위원 165명이 2240개 국내 기업을 맡아 수출을 돕고 있다.
전문위원들은 수출 과정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심층적으로 조언하고 실무를 지원해준다.
에어텍을 담당한 강희철 수출전문위원은 “가격은 비쌌지만 예쁜 디자인이 에어텍의 강점이었다”며
“소득 수준이 높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생각하고 일본 전시회에 참가할 것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신규 수출기업 504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KOTRA는 이 중 44%인 2240개를 담당하고 있다.
KOTRA는 내수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일대일 상담 기회를 자주 만들어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벌써 성과도 나오고 있다. 31일 행사에 해외 43개국에서 210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한국 기업들과 9건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양해각서(MOU)도 13건 체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중국 65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했는데 단일 국가 기준으로 가장 많은 바이어가 방한했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개선된 교역 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동아일보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FZ44Vd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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